'신차 부재' 여파로 올해 내수 시장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가격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내년 하이브리드 신차(오로라 프로젝트)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을 펼쳐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는 구상인대 주요 모델인 QM6, XM3에 대해 알아볼까요?
목차 1. QM6(LE트림, RE트림) 2. XM3(1.6Gte 버전 인스파이어) 3. 향후 서비스 확대계획 |
1. QM6 모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표 모델인 QM6에 대해 가성비를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QM6 LPG 모델인 LE 트림은 기존보다 91만원 낮춘 284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RE 트림은 195만원을 낮춘 317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퀘스트 밴 모델인 QM6 퀘스트도 185만원 저렴한 가격인 2495만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QM6 퀘스트는 기존 2열 하단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언더 플로어 스토리지가 새롭게 장착되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2. XM6 모델
컴팩트 SUV인 XM3 모델의 1.6 GTe 버전에는 새로운 트림으로 '인스파이어(INSPIRE)'가 추가되었습니다. 가격은 2680만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경쟁 차종인 기아 셀토스의 최고 트림 가격인 2725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입니다. 가성비를 강조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됩니다. 또한 이 모델에는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같은 첨단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3. 향후 서비스 확대 계획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커넥티비티, 고객서비스, 디지털 영역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마케팅을 강화와 스마트워치를 통해 차량 상태나 원격 시동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량 내에서 식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역시 개선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허브'와 같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르노 시티 로드쇼'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및 접점을 늘릴 계획이니 참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